초대 해군참모총장 고 손원일제독 동상 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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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해군은 11일 창설 52주년을 맞아 경남진해 작전사령부 7전단에서 유삼남 (柳三男) 참모총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해군참모총장 고 (故) 손원일 (孫元一) 제독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孫제독은 45년 11월 연안경비등을 임무로 하는 해방병단을 창설했으며 제7대 국방장관을 지냈다.

조각가 이영학 (李榮鶴) 씨가 제작한 청동 입상은 孫제독의 미망인 홍은혜 (洪恩惠) 여사등 유가족과 해군장병이 모은 4억2천여만원의 기금으로 건립됐다.

오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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