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총리,일본 공식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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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라피크 하리리 레바논총리가 레바논의 전후 복구계획에 대한 일본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나흘간 일정으로 3일 일본을 공식방문했다.

하리리 총리는 하시모토 류타로 (橋本龍太郎) 총리와 아키히토 (明仁) 일왕을 차례로 만나고 재계 지도자들과도 회동할 예정이다.

지난 90년 16년에 걸친 내전이 종식된후 1백80억달러 규모의 복구 계획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리리 총리의 이번 일본방문에는 푸아드 사니오라 재무장관과 경제.금융 전문가들이 대거 동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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