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온양온천역 주변 간판 정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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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대표적 도심지역인 온양온천역 주변의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키로 했다. 그 동안 이 지역은 무질서한 간판으로 가로환경 저해와 시각적인 공해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간판을 정비, 관광특구의 이미지를 높이고 도시미관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1단계로 폐업간판 일제정리를 마친 뒤 옥상간판·지주 이용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법적 요건을 갖춘 광고물을 허가·신고 처리를 통해 양성화하고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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