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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47만가구 30·31일 단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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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구로.동작구등 서울시내 6개구 73개동 47만2천7백여세대에 30일 오전9시부터 31일 오후5시까지 지역별로 10~30시간 수돗물공급이 중단된다.

서울시는 풍납취수장 전기설비 및 송배수관 연결공사등을 위해 단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수는 구로.금천구 12개동 6만7천가구의 경우 10시간, 동작.관악구 19개동 12만2천여가구는 15시간, 양천.강서.구로구 42개동 28만3천가구는 30시간동안 계속되며 일부 고지대와 고층건물에는 수돗물 공급이 4~5시간 늦어진다.

시는 비가 올때는 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맑은 날로 순연한다고 밝히고 단수기간중 집집마다 물을 미리 받아둘 것을 당부했다.

문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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