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소재 대학,취업알선 나서 창구개설.협조서한 발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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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강원도내 소재 대학 출신자들의 극심한 취업난을 덜기위해 강원도가 도내 대학 졸업생 취업알선에 나섰다.

강원도는 이달말까지 서울 소재 도 연고 기업과 도내 소재 대기업등 1백50여업체에 신규사원 채용시 도내 대학 졸업자 채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보낼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 경제진흥과에 취업정보창구를 개설, 취업관련 정보를 수집해 이를 각 대학에 제공할 방침이다.

또 내달 15일부터 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들이 한솔등 도내 진출한 12개 그룹 31개 기업을 방문, 도내 대학 출신자의 취업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춘천 =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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