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첸얀 혼계영 세계신기록…15년만에 1초31 앞당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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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중국수영의 차세대 기수 첸얀 (16) 이 여자혼계영 4백에서 15년만에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첸얀은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전국대회 여자혼계영 4백에서 4분34초79로 우승, 지난 82년 옛동독의 페트라 슈나이더가 기록한 세계기록 (4분36초10) 을 1초31 앞당겼다.

중국이 50 풀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기는 94히로시마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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