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에는 10월의 논리가 있고 12월에는 12월의 논리가 있다.
국가차원에서 그런 논리를 유지하고 확고히 지켜나가야 한다." - 자민련 김종필총재, '중대결단' 을 예고하며.
▷ "집권하려면 국민앞에 겸손해야지 행정부 앞에 겸손할 필요는 없다. " - 자민련의 한 간부, 국민회의의 '준여당' 식 국정감사에.
▷ "성경의 구약과 신약은 모두 약속이고 계약이다. 신과 인간도 계약을 하는데 하물며 인간과 인간끼리 왜 계약을 할 수 없는가. " - 국민회의 김대중 (金大中) 총재, 영남권 공략의 화두로 '계약론' 을 내세우는 이유에 대해.
▷ "국민회의 인사들이 최근 '우리가 집권하면, 우리가 집권하면' 하는데 정말 우습지도 않다. " - 자민련의 한 의원, 국민회의측의 언행이 불쾌하다며.
▷ "李전지사가 당을 떠났지만 야당에 정권을 넘겨줄 위기상황에 직면하면 중대결심을 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항상 문을 열어두고 있다. " - 신한국당 강삼재 (姜三載)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