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한화에 11 - 9로 대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올해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5백4경기, 6개월동안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전날까지 정민태 (현대) 와 탈삼진 공동1위에 올라있던 한화 선발 정민철은 1회 장재중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올시즌 1백60탈삼진을 기록, 단독1위를 차지했다.
▶청주
쌍방울 100 060 013 11 한 화
212 300 100 9
(승)오봉옥 (7승7패2세) (세)윤형배 (1승1패1세) (패)이상열 (1승5패2세) (홈)박경호① (5회2점) 장재중③ (5회2점.이상 쌍방울) 정경훈① (4회1점.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