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잃은 피부, 리프팅을 부탁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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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팡 스티뮬스킨 플러스 디바인 리프팅 크림

3월, 겨우내 지친 피부를 어떻게 케어해야할지 고민되는 시기다. 아침이면 푸석하게 부어있
음에도, 거울 속 얼굴에는 보이지 않았던 잔주름이 눈에 들어온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희망은, 저녁이 되면 지치고 늘어진 얼굴을 확인하고 절망으로 돌아온다. 따지고 보면 하루 종일 탄력 있고 탱탱한, 건강한 얼굴 상태인 적이 없는 셈. 이는 노화에 따른 피부의 탄력 저하 탓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준 올봄의 해결사는 달팡이었다. 수많은 화이트닝 제품 론칭이 있었던 지난달 6일, 달팡 본사에 위치한 프라이빗 스파에서는 프레스 대상의 ‘스티뮬스킨 플러스 디바인 리프팅 크림’론칭행사가 비밀스럽게 열렸다. 달팡의 VIP고객에게 스파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공간에서 일일 VIP가 된 기자는 숙련된 달팡 에스테티션의 리드미컬한 터치로 각질제거에서부터 아로마테라피 트리트먼트에 이어 디바인 리프팅 크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뽀얗고 탄력 있는 얼굴에 만족하며 달팡 스파를 나섰다.

달팡의 리프팅 라인 ‘스티뮬스킨 플러스’의 효과는 ‘발라본 사람은 안다’고 말할 정도로 인정 받고 있다. 다만 처음 국내에 달팡이 소개되었을 때 부족했던 마케팅 탓에 한국 여성들에게는 인지도가 높지 않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지금은 뷰티왕국 엘카그룹에 속해있지만 2007년까지는 일반 유통사가 수입해 판매했었다.) ‘디바인 리프팅 크림’ 제 1의 효능은 이름 그대로 리프팅이다. 피부세포를 조밀하고 탄력 있게 해 피부를 탄탄하게 만든다. 이는 자연스럽게 주름 생성을 지연시키고 늘어지는 페이스라인을 잡아준다. 수분 공급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효능이다.

디바인 리프팅 크림은 리치하다. 화이트닝 제품과 수분크림이 줄 수 없었던 고농축된 영양
을 피부에 공급해 한동안 잊었던 영양크림의 필요성을 되새기게 해준다. 디바인 리프팅 크림만의 특징이라면 보통의 영양크림들이 유분이 겉돌기 쉬운 반면 유분기 대신 쫀쫀한 텍스처와 피부에 잘 맞는 듯한 안정감이 느껴진다는 것. 리프팅으로 안정된 피부가 편안하게 영양분을 받아들인다. 피부세포 내 유·수분 밸런스를 즉각적으로 조절해야 가능한 일이다. 파크하얏트 등 특급호텔의 스파에서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으로도 만날 수 있으니 큰 효과를 원한다면 전문 에스테티션들을 통해 제대로 된 피부 호사를 누려보는 것도 좋겠다. 가격은 50ml 39만원. 문의 02-3440-2786 < 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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