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밀레씨 MBC에 손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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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방송인이자 문화벤처기업 '유밀레공화국'의 대표인 유밀레(28.본명 남윤정)씨는 18일 "잘못된 보도로 명예가 훼손되고 영업손실을 입었다"며 문화방송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유씨는 소장에서 "문화방송은 '신강균의 사실은'을 통해 본인의 경력.재능 등이 허위인 것처럼 묘사해 명예를 실추시키고, 운영 중인 사업의 외자유치 실패를 집중 부각해 중대한 영업상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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