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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새싹처럼 되살아나는 피부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마음까지 다독이는 편안한 향과 뛰어난 보습력
수분 공급과 재생을 동시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겨우내 지친 피부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피부 표피세포는 약 28~40일을 주기로 탈락과 재생을 거듭한다. 손상되거나 수명이 다한 세포가 떨어져나가고 재생된 건강한 세포가 피부를 채워넣을 때 건강한 피부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런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것이 일명 ‘재생화장품’이다. 해양식물 등 천연식물 성분으로 만들어진 오리진스의 ‘메이크 어 디퍼런스’는 피부의 재생과 회복을 위해 태어났다. 피부 깊숙이 손상된 세포에 수분을 공급하고 세포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리페어 트리트먼트 화장품으로 오리진스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독자가 직접 써본 메이크 어 디퍼런스 체험기.

총평
독특한 크림-젤 타입의 질감으로 바르는 순간 고농축된 수분이 상쾌하게 스며든다. 보습 효과에 대해서는 체험자 모두 탁월하다는 평. 10일 이상 사용한 체험자의 경우 과도한 피지 분비 및 피부 트러블에 대한 진정효과를 보기도 했다. 향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체험자가 ‘산뜻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자연향’이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제품 만족도 88.6점
효과 강력하게 오랜 시간 지속되는 보습효과와 피부 진정 효과가 탁월하다
텍스처 크림과 젤의 중간타입으로 부드럽게 발리고 빠르게 피부 속으로 흡수된다
향기 천연성분에서 배어나오는 내추럴한 향기가 심신을 편안하게 만든다
※위 점수는 제품을 체험한 독자 10명의 점수를 평균낸 것입니다.

서진경(30세/강남구 신사동/사용일수 11일)
뚜껑을 열자마자 보이는 탱글탱글하고 퓨어한 독특한 크림-젤리 제형이 처음부터 마음을 사로잡았다. 바르면 마치 아이스크림이 녹듯 피부 속으로 빠르게 스며들어 촉촉한 피부를 만들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수분크림 중 가장 흡수력이 좋은 화장품이다. 훌륭한 보습력은 1톤 트럭 분량의 물을 피부에 공급한 것 같다면 칭찬이 과할까. 게다가 그 수분을 피부가 오랫동안 머금어 풍부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 또한 칭찬할만한 점. 천연성분에서 풍겨지는 내추럴한 향기도 아침에는 산뜻한 하루의 시작을, 저녁에는 편안한 쉼를 줘 숙면을 유도했다. 메이크 어 디퍼런스, 피부뿐 아니라 기분까지 ‘make a difference’하게 만들어줬다.

우승현(34세/강남구 압구정동/사용일수 12일)
얼굴 전체와 목에 사용했는데 바르자마자 피부 속으로 빠르게 흡수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여느 크림타입 제형보다 수분이 많이 느껴지고 쫀득쫀득한 텍스처(마치 젤리같은)는 바르면 빠르게 스며들어 바로 다른 제품을 덧발라도 밀리지 않고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상태가 되었다. 은은하게 퍼지는 자연향도 마음에 쏙 드는 부분.

정혜진(28세/송파구 잠실동/사용일수 10일)
지독한 악건성 피부로 겨울이면 더 심해지는 건조함이 고민이었다. 타사 제품을 많이 사용해봤지만 나에게 딱 맞는 제품을 찾기 힘들었는데 메이크 어 디퍼런스는 ‘뭔가 다른’ 제품이었다. 텍스처는 쫀득이지만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발라지는 고농축 수분 크림이었다. 농축크림들은 발랐을 때 답답하기도 하고 잘 스며들지 않을 경우 들뜨는데,이 제품은 바르는 순간 피부 속으로 바로 스며들고 촉촉함이 오랜 시간 유지됐다. 끈적임도 없어 상쾌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어 자극 없는 화장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잘 맞을 듯하다. 재생과 보습이 동시에 필요한 사람, 자신에게 맞는 완소크림을 아직 찾지 못한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최보윤(24세/송파구 오금동/사용일수 10일)
겨울이나 환절기가 되면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편인데 아침에 바르면 피부가 촉촉해져 메이크업도 잘 받고 각질도 눈에 띄게 줄었다. 바른 즉시 얼굴에 착 달라붙듯 스며들어 피부결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다른 재생크림에 비해 얼마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효과가 좋았다. 바른 직후부터 피부가 진정되고 피부결이 정돈되는 느낌을 받았다.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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