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424. 首になる 해고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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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古賀 : そういえばバイトの崔君 (チェ - くん) , このごろ見 (み) かけませんけど.

カン : ああ, あいつは首 (くび) にしたんですよ.

古賀 : クビ!?

一 (いったい) 何 (なに) があったんですか.

カン : いやあ, 遲刻 (ちこく) ばかりするから思 (おも) わず 'クビだ!' って怒鳴 (どな) ったら (こ) なくなっちゃって.

고가 : 그러고 보니 아르바이트하는 최만득군, 요즘 안 보이는데요.

강 : 아, 그 녀석은 해고했어요.

고가 : 해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어요?

강 : 아니, (하도) 지각만 해서 얼떨결에 '해고야!' 하고 소리를 질렀더니 안 나와버려서.

* 단 어 あいつ : 그 녀석, 이 녀석首 (くび) にする : 해고하다 (※くび : 목, 목숨→해고) 一 (いったい) :도대체思 (おも) わず : 얼떨결에, 무심코怒鳴 (どな) る : 소리를 지르다

* 해 설 본문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이 결국 스스로 그만두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정당한 이유없이 갑자기 해고를 통고할 수는 없다.

일본에서는 비록 학생 아르바이트나 파트타이머라 할지라도 노동자와 다름없어 노동기준법에 의해 보호받는다.

하지만 부당하게 해고되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센터가 있어 법률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고용주와의 교섭 (話し合い : はなしあい) 때 중개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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