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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오는 5일 단체장 4명 입당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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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민회의는 당세 확장과 수권능력 과시를 위해 기초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등을 입당시킬 방침이다.

국민회의는 우선 5일 있을 창당 2주년기념행사때 서울시 구청장 3명을 포함, 수도권의 기초자치단체장 4명의 입당식을 갖는데 이어 이달말 10여명의 기초 자치단체장과 수도권및 충청.영남권 시.도의원 20여명등 30여명을 추가 입당시킬 예정이다.

5일 입당 대상자는 서울의 양재호 (粱在鎬) 양천.유영 (兪煐) 강서.박원철 (朴元喆) 구로 구청장과 김용모 (金容模) 인천남동구청장등으로 전해졌다.

김충조 (金忠兆) 사무총장은 "입당의사를 밝혀온 사람은 많지만 시기를 보아가며 순차적으로 입당식을 가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상수 (李相洙) 당 지방자치위원장은 "추석이후 연말 대선때까지 효과가 극대화되는 시점을 택해 입당행사를 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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