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바둑신간]본격 바둑소설 국내 첫 출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0면

'역수 (驛水)' 라는 제하의 본격적인 바둑소설이 국내최초로 나왔다.

저자는 영화계에서 오랜 조감독생활을 했고 미완성영화 '명인' 으로 화제를 낳았던 조세래 (40) 씨. '역수' 는 조선의 국수가 중국과 일본을 표표히 떠돌며 수많은 실전 대결을 통해 진정한 바둑의 길을 찾아가는 얘기. 3권짜리 장편으로 소설가 김성동씨는 "최초의 바둑소설로 우리의 근.현대사까지 아우르고 있는 장쾌하고 진지한 바둑소설이며 역사소설" 이라고 평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