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제3영어마을 ‘관악캠프’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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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 관악구 봉천7동 낙성대공원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시의 3번째 영어마을인 ‘관악캠프’가 26일 공사에 들어간다. 2만 391㎡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사업비는 296억원이다. 관악캠프에는 30여 개의 체험실과 소그룹 활동실이 만들어진다.벽면과 바닥은 친환경소재로 꾸며진다. 체험시설당 15명 안팎의 학생들이 이용하며 합숙하지 않고 통학하면서 시설을 이용한다. 내년 2월 개관 예정이며 민간업체인 SDA어학원이 위탁운영한다. 서울시 정영진 교육사업담당관은 “서울대학교 등 주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영어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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