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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산지 소값 오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전남지역 산지 소값이 오르고 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까지 산지 소값은 마리당 암소 (5백㎏) 1백80만원, 수송아지 (생후 4개월) 85만원, 암송아지 57만원선이었으나 지난 18일 이후 오르기 시작해 이날 현재 암소 2백20만원, 수송아지 97만3천원, 암송아지 61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지난 1월 2백20만원대로 떨어져 정부에서 2백40만원에 무제한 수매에 나섰던 수소 (5백㎏) 도 2백47만원으로, 올들어 처음으로 수매가를 넘어섰다.

도 관계자는 "소값 오름세는 추석때까지 계속 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광주 =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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