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제1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상 제정 外

◆한국미술평론가협회(회장 서성록)는 제1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상을 제정, 수상자를 발표했다. 창작부문 대상에 조각가 정현(53)씨, 평론부문 대상에 이선영(44)씨가 선정됐다. 상금은 각 500만원이며,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 서울 정동 덕수궁미술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서울옥션은 초보 컬렉터를 대상으로 한 300만원 이하 미술품 경매 ‘마이 퍼스트 컬렉션(My First Collection)’으로 올해 경매를 시작한다. 야마모토 마유카의 ‘꼬마펭귄’(추정가 100만∼200만원), 윤병락의 ‘사과’(150만∼250만원) 등이 나왔다. 300만원 이상 작품으로는 이우환의 ‘조응’(1억∼1억2000만원) 등이 출품됐다. 작품 사전공개는 26일까지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02-39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