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美 육군 전투복 23년 만에 바뀌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3면

한 미군 병사가 23년 만에 새로 디자인된 미 육군 전투복을 선보이고 있다. 연두색과 옅은 갈색, 회색이 섞인 새 전투복은 도시나 사막.숲 등 어느 곳에서나 눈에 띄지 않게 디자인됐으며, 단추 대신 지퍼와 벨크로(찍찍이)가 도입돼 입고 벗기에 편하게 고안됐다. 장병들은 또 구두약을 뭍여 광을 내야 하는 검은 전투화 대신 닦을 필요가 없는 갈색 전투화를 받게 된다. 새 전투복은 2005년 10월부터 신병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로이터=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