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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총리 청문회…임명동의안 29일 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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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는 이해찬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4, 25일 이틀간 열기로 했다. 또 29일 본회의를 열어 총리 임명동의안을 상정, 처리할 예정이다. 국회 인사 청문특위는 14일 열린우리당 이호웅 의원과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사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내정된 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은 "청문회에선 '당별 질의시간 총량제'를 도입해 위원들 간에 질의 시간을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청문위원은 열린우리당의 이호웅.강봉균.조성태.신중식.정봉주.김현미 의원, 한나라당의 심재철.전재희.이군현.이주호.김재원 의원,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등 모두 13명이다.

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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