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마쓰자카, WBC 한국전 선발 등판할 듯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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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WBC 한국전 선발 등판할 듯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레드삭스)가 다음 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아 라운드 한국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이 5일 보도했다. 마쓰자카는 지난해 보스턴에서 18승3패,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요미우리 이승엽 연봉 6억 엔 동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의 올해 연봉이 6억 엔(약 92억원)이라고 요미우리신문 계열 스포츠지 ‘스포츠호치’가 5일 보도했다. 이승엽은 2008년 부진했지만 지난해와 같은 연봉을 받았고 팀 내 최고 연봉 선수 자리도 지켰다.

◆KBL 9일부터 신인 오리엔테이션

한국농구연맹(KBL)은 2009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뽑힌 29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양평 한화콘도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축구 전남, 북한 4.25팀에 대승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중국에서 해외 전지훈련 중 4일 쿤밍시 홍타구장에서 열린 북한 4.25팀과 가진 평가전에서 6-1로 대승했다고 전남 구단 측이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4.25팀과 첫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던 전남은 이로써 ‘미니 남북전’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이형택, 테니스 데이비스컵 한국 대표로

이형택(33), 임규태(28·이상 삼성증권), 안재성(24·한솔), 임용규(18·안동고), 조숭재(19·명지대), 설재민(19·건국대)이 3월 6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예선 2회전에 출전할 대표로 선발됐다.

◆삼성생명, 우리은행 꺾고 2위 복귀

삼성생명이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을 74-71로 누르고 2위를 탈환했다. 삼성생명(20승14패)은 지난해 12월 12일 이후 55일 만에 금호생명(19승13패)에 앞섰다. 우리은행은 9연패(5승28패)에 빠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