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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택솔'量産 성공 - 한국신약, 판매허가 신청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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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난소암.유방암등 암 말기환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항암제'택솔'이 국내기업에 의해 대량생산에 성공해 복지부의 판매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신약은 50억원을 투자해 최근 공장을 완공,연간 4~5㎏의 택솔을 생산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이 정도의 양이면 2천~3천명 환자의 1년 투약분에 해당한다.택솔이 상품화 단계에 들어간 것은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본격 판매에 들어갈 경우 수입가의 절반값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장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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