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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자치 2년 점검 - 최각규 강원지사, 관광개발 호평.재원조달엔 의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강 원 '살맛 나는 강원 건설'을 내걸고 출범한 강원도 최각규(崔珏圭.사진)지사는 도 발전의 기본틀을 마련하는데 주력해왔다.

崔지사가 시작한 일은 강원도의 미래상을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 일.'강원비전 21'로 명명된 일련의 중장기 정책들은 강원도의 특징인 자연환경을 잘 보전,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과 함께 이를 자원화함으로써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소득과 연결시키는 정책이다.

그러나 이들 중장기 정책을 추진하는데 드는 막대한 재정확보방안이 불투명,장미빛 청사진이란 비판도 있다. 춘천=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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