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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 황태자' 예산 막아선 죄...결국 총선 공천서 배제됐다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7〉 ‘6공 황태자’ 예산을 막다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영혼이 없는 공무원.’ 15년 전 이명박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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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민주당 도지사 시대 끝…김진태 "인구 200만 강원으로"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 1일 당선이 유력해지자 지지자들과 환호하는 모습. [사진 후보 캠프 제공] ━ “강원도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이제 첫걸음을 뗀 강원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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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감사원 표적감사로 위원장직 사퇴 … 박 대통령 신임 떠났다고 판단했다"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입을 열었다. 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2년6개월 만이다. 그는 자신의 사퇴 이유로 감사원의 무모한 감사를 들었다. 그 감사가 부당한 표적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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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원전 안 된다는 생각 확고"
최문순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문순(새정치민주연합·58) 강원지사는 10일 직원들의 축하 박수를 받으며 도청에 출근했다. 최 지사는 앞서 9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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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만난 DJ “내각제 공약하면 누가 찍어주겠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6년 말부터 DJ는 우경화 전략을 썼다. 국방비를 증액하고, 군인들 사기를 챙겼다. 10월 28일 DJ가 당사에서 김동진 국방부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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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만난 DJ “내각제 공약하면 누가 찍어주겠소”
1996년 말부터 DJ는 우경화 전략을 썼다. 국방비를 증액하고, 군인들 사기를 챙겼다. 10월 28일 DJ가 당사에서 김동진 국방부 장관을 만났다. [중앙포토] 1996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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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99. 전국체육대회
필자(왼쪽에서 셋째)가 대한태권도협회장이던 1974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시상하고 있다. 흔히 ‘전국체전’이라고 부르는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와 역사의 궤적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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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70. 평창 겨울아시안게임
평창 겨울아시안게임 알파인스키 수퍼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딴 허승욱 선수.1999년 열린 강원도 평창 겨울아시안게임은 겨울올림픽 유치까지 염두에 두고 시설·수송체계 점검, 경기 운영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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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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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이닉스반도체 임원 인사 外
***하이닉스반도체 임원 인사 하이닉스반도체는 최진석 CTO 전무를 부사장으로 발탁하는 등 임원 인사를 했다. ▶부사장 최진석 박성욱▶전무 한성규 김민철 한영철 김영부 윤상균 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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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국회 상임위·특위 위원장 내정자] 최돈웅 재정경제(한)
3선까지 굴곡이 많았다. 1971년 공화당으로 8대의원에 당선했지만 이듬해 유신과 국회 해산 때 정치를 포기했다. 사업(경월소주)에 전념하다 14대 때 무소속으로 당선, 민자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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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세 현장중계] 강원·제주
○…노암동 공설운동장의 강릉 합동연설회에서 최각규(민주)후보는 "정치적 안정 없이 국정 개혁 없다" 며 "IMF를 완전히 극복하고 새 천년 첫발을 힘차게 디딜수 있도록 여당에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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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4·13 격전지] 강릉
강릉은 지역 최대 성씨 중 하나인 강릉 崔씨 문중의 여야 후보 대결이 팽팽하다. 민주당 최각규(崔珏圭)전 강원도지사가 나이는 한살 많지만 항렬상으론 한나라당 최돈웅(崔燉雄)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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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시·도의원 속속 선거캠프 합류
이번 총선을 앞두고 전직 지방공무원과 지방의회 의원들의 몸값이 금값이다. 특히 지역 사정에 어두운 외지 출신 후보나 정치 신인들은 지역구의 뒷골목 사정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고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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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권역별 판세 (3) 인천·강원-5곳씩 접전
◇ 인천〓과거 민주화투쟁 시절 대표적 야당도시였던 인천은 지난 총선부터 투표성향이 달라져 신한국당이 11곳 중 9곳을 휩쓸었던 지역이다. 정권교체 후에도 상대적으로 구여권 정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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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뒷얘기] 여론 같을땐 영입·현역 우선
1백66명의 민주당 공천자 발표 직후 김민석(金民錫)총재비서실장은 "최후의 기준은 역시 당선가능성이었다" 고 했다. 냉엄한 '당선가능성' 의 잣대에 울고 웃는 뒷얘기도 적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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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명단 발표
민주당은 17일 3당중 가장 먼저 16대 총선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 서대문 갑에서는 논란이 많았던 김상현(金相賢) 고문이 탈락하고, 우상호(禹相虎) 전 연세대 총학생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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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씨 공천탈락…민주 오늘 1차명단 발표
여야는 밀실심사 논란 속에 16일 공천작업을 서둘러 3당 중 가장 먼저 민주당이 17일 후보자 명단을 1차 발표한다. 그러나 당 총재에 대한 충성심을 선정기준으로 삼거나 강세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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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자민련, 최각규씨 이적 성토
새천년 민주당이 내각제를 강령에서 빼 2여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최각규 전 강원도지사가 민주당에 입당할 것으로 밝혀져 자민련이 크게 격앙. 崔전지사는 지난해 말부터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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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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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열전현장] 강원·제주
전통적 여권 강세지역인 강원도의 민심이 밀레니엄 총선 때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가 관심이다. 13개 의석 중 두개 선거구로 나뉜 춘천.원주.강릉이 인구문제로 모두 통합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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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내각' 차관급 프로필] 김동근 산림
기술고시 농림직으로 시작, 행정직으로 바꿔 성공한 케이스. 최각규 전 강원도지사의 농림.상공장관 시절 비서관으로 상공부로 잠시 옮겼다가 농림부로 돌아왔다. 판단력이 빠르며 국제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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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주말마다 지방순례 강행군 하는 까닭은…]
김종필 (金鍾泌) 총리의 주말 지방행이 부쩍 잦아졌다. 설 연휴인 지난달 중순 부산과 대구를 방문한 이후부터다. 金총리가 주말에 찾는 지방의 동선 (動線) 도 길어지고 있다.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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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 재·보선 4곳 관전 포인트]
*** 광명을 광명을의 경우 국민회의 조세형 후보의 '정국안정론' 과 한나라당 전재희 (全在姬) 후보의 '지역토박이론' 중 어느 쪽에 표심이 몰릴지가 주목거리. 趙후보는 선거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