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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자치 2년 점검 - 주병덕 충북지사, 자치기반은 확립 민생은 부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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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충 북 주병덕(朱炳德.사진)충북지사는 지방화에 걸맞는 특수시책개발과 개발행정 역점추진등을 통해 건실한 자치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2년간 주요지표의 증가치를 보면 예산규모 53%,주택보급률 4.7%포인트,도로포장 90㎞,산업.연구단지 8개소등의 성과를 보였다.이에 따라 충북도는 서울대등의 민선자치2년 평가에서 특수시책부문 최우수도 선정등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충북선 전철화등 10여건의 현안사업을 해결했다.

그러나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자치성과는 여전히 미흡해 본지 조사평가 결과 주민만족도에서 충북은 전국14위에 그쳤다. 청주=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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