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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자치 2년 점검 - 심대평 충남지사, 큰 사업 추진 성공.삶의 질 소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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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충 남 심대평(沈大平.사진)충남지사는 서울대행정대학원등이 공동주최한 민선단체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광역단체장)를 차지했다.

沈지사 자신은“법적 보호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지원책을 전국에서 최초로 마련한 점”을 업적으로 꼽았다.서해안 개발사업,백제권 개발사업등 굵직한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한 점도 沈지사의 중요 업적이다.하지만 소속 공무원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원만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다.이와 관련해 도가 최근 한 연구소에 의뢰,도민 5천9백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도민들의'삶의 질'지수는 1백점 만점에 64.4점에 불과했다.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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