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場주식 거래 계좌로 코스닥시장 매매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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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코스닥시장에서 주식을 매매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별도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졌다.

코스닥증권은 10일 코스닥전산망이 증권전산의 신공동 온라인망에 지난 9일 접속됨에 따라 일반 위탁자 계좌.증권저축 계좌등 상장주식 거래에 이용되는 동일한 계좌를 통해 코스닥시장 주식매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부분의 증권사는 계좌관리상의 어려움 때문에 증권사별로 특정계좌에 한해 코스닥시장 주식매매를 허용해왔고,이에따라 투자자들은 별도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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