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동네>웅진출판, '한국도서신문'내달 재창간

'한국도서신문'내달 재창간 ◇웅진출판은 도서정보 주간지인 '한국 도서신문'을 인수하고 다음달중 재창간에 나선다.93년 11월 창간된'한국 도서신문'은 지난달말 1백57호를 기록했다.

웅진출판측은 종전 12면 체제를 16면으로 확대하고 와이드 인터뷰,도서내용 심층분석,뉴미디어 동향,명저 시리즈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임재걸(任載杰) 전 중앙일보 문화부장이 주간(主幹)을 맡았다.

선조들 삶의 흔적 재조명 ◇토종연구가 홍석화씨가 우리 전통문화의 현장을 답사하고 그속에 담긴 정신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정리한'토종문화와 모듬살이'를 냈다.된장.옹기.굴.맷돌.흙집.뒷간등을 통해 우리 선조들이 꾸려왔던 삶의 흔적을 재조명했다.

진도 민요노래방.영산 줄다리기.남원 지네밟기.제주 영등굿도 둘러봤다.학민사刊 8천원.

성인병 예방.치료법 제시 ◇체육학박사 정순철(안면도 건강장수촌장)씨가 운동처방과 식이요법으로 방광암을 극복한 체험을 토대로 성인병의 예방.치료법을 제시한'자연치유 건강법'을 발간했다.각종 운동.잠자리 요법.다이어트 요법.안전사고 예방법부터 건강주스 제조법까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소개했다.범한刊 8천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