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마을운동중앙회 추진 경제살리기 국민저축운동 성과있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살리기 국민저축운동이 시작된지 40여일만에 대구지역에서 목표액의 2백%를 넘어섰다.

3일 새마을운동 대구시지부에 따르면 5월말 현재 계약고 4천1백38억원(불입액 1백68억)으로 목표액인 2천억원의 2백6.9%를 기록한 가운데 달성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이는 전국 15개 시.도및 이북 5도의 평균 달성률 62.5%를 3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2위인 경남(1백9.4%),3위 경북(83.3%)지역과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새마을운동 대구시지부 관계자는“과소비 추방등 경제 회생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높은데다 지역 은행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등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송의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