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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촌평>"플레이보이도 좋은 남편 될수 있다" 미얀마 아세안가입에 대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라는 이름아래 독재정권을 강화시키기 위한 형식적 절차에 지나지 않는다.”-알제리의 반정부 정치세력 이슬람구국전선,알제리 군사정부가 5일 실시하는 총선을 거부하라고 촉구하며.

▷“주위에서는 내 나이에는 쉬어야 한다고 말합니다.하지만 내 생각은 다릅니다.만일 내가 나이가 많다고 쉴 궁리만 했다면 지금까지 살아있지도 않을 겁니다.”-쿠바 출신 1백16세 된 장수노인 후안 라모스,한달 후면 1백17세가 되지만 여건이 허락하는한 일할 계획이라며.

▷“플레이 보이도 결혼하면 가족의 도움으로 좋은 남편이 될 수 있다.이것이 바로 아시아적 현상이다.”-일본 산케이(産經)신문,동남아국가연합(ASEAN)이 독재정권이라고 비난받는 미얀마를 새로운 회원국으로 받아들이려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우리가 가는 방향은 옳았지만 이를 국민에게 납득시키는데는 실패했다.”-1일 실시된 프랑스 총선에서 우파의 패배로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된 알랭 쥐페,총선 패배의 아쉬움을 피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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