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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샤라쿠의 재해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1면

'샤라쿠는 과연 조선의 단원 김홍도인가.'소설가 이영희씨가 김홍도와 동일인물이라는 주장을 펴 최근 화제를 모았던 일본 우키요에(浮世繪)의 거장 샤라쿠의 작품을 정교하게 복제한 작품과 여기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현대미술작품을 함께 소개하는 전시. 도슈사이 샤라쿠는 에도시대에 꽃을 피운 우키요에의 대표화가.가부키 인기배우들의 얼굴표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판화 28점으로 세계 미술사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26일~6월3일까지 주한(駐韓)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실크갤러리.02-765-3011.

<사진설명>

'오타이 오니지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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