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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아파트·단독주택 전기 아끼면 상품권 선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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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전기료를 아끼고, 연말에 상품권도 받으세요’

춘천시는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 속 에너지를 줄이는 ‘탄소 캐쉬백(C-Cash-Back)’사업을 시범적으로 벌인다. 이 제도는 에너지 사용량을 월별 기준 보다 줄인 만큼 점수를 매겨 인센티브를 주는 것으로 아파트나 단독주택이 그 대상이다.

에너지 감축 분야는 전기로, 최근 3년간 쓴 전기 사용량의 평균을 기준으로 정해 가정 별로 이보다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이 사업에 이미 440가구가 참여하겠다고 신청했다. 춘천시는 2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문의 환경과(033-250-4470).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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