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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지구촌>중국 스포츠스타 9명 40년만에 대만 방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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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바르셀로나와 애틀랜타올림픽에서 다이빙 2연패 위업을 달성한 푸밍샤등 중국 스포츠 스타 9명이 분단 40년만에 처음으로 대만을 친선방문,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샤오주 중국올림픽위원회위원장겸 국가체육위원회 주임(장관)이 이끄는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9명은 15일 타이베이에 도착,1주일간의 방문일정에 들어갔다.

선수단은 푸밍샤를 비롯해 육상 5천의 왕쥔샤와 수영 자유형 1백의 러징이,유도 72㎏급의 쑨푸밍,사격의 리두이훙등 여자 선수 5명과 시옹니(다이빙).양링(사격).잔쉬강.탕링셩(이상 역도)등 남자 선수 4명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베이 외신종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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