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앙드레 코다보 - 청담동 유나화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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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불타오르는 듯한 화사한 꽃그림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미술가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었던 프랑스 남부의 태양아래 태어난 앙드레 코다보가 마치 이 태양빛아래 살아있는듯한 생동감 넘치는 꽃 정물화 연작을 선보인다.

리옹미술학교 출신으로 리옹파를 이끌었던 코다보는 이미 50년 프랑스 망통비엔날레에서 수상해 프랑스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여러나라에서 전시를 갖는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29일까지 서울강남구청담동 유나화랑.02-545-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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