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18년전 佛입양 양형준씨 친부모.형제 찾아주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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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다섯살때인 79년3월 프랑스 파리로 입양된 양형준(梁亨俊.사진)씨가 친부모.형제를 애타게 찾고 있다.프랑스 이름이 장 리샤르인 梁씨가 중앙일보에 보내온 편지와 홀트아동복지회 관련자료등에 따르면 梁씨의 생일은 74년 1월10일이며,

본적은 서울마포구합정동382의14다.78년8월 부산시동래구연산동에서 버려진채 발견된 梁씨는 동래경찰서와 고아원을 거쳐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프랑스인 리샤르 부부에게 입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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