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거평그룹, 올 매출목표 2조3,000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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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거평그룹은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2조3천3백91억원으로 책정하고 경상이익은 1백45% 늘어난 8백89억원의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계획했다.

거평은 최근 나승렬(羅承烈)회장및 전 계열사 사장단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경영전략회의를 열어'성장속의 내실경영을 추구한다'는 방침아래 올 경영목표를 이같이 확정했다.

거평은 또 기업경쟁력의 약화에 따라 전임원의 임금을 자진 동결키로 결의했다.

거평은 연초 금융관련사의 그룹계열사 편입과 국제환율의 변화등 경제여건의 변수를 고려해 수정 경영계획을 수립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 채용박람회 年10회 이상

◇중소기업청은 채용박람회 횟수를 지난해보다 2~3회 늘려 10회이상 개최하고 여성채용박람회는 10월 여성의 달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4월 뉴욕.시카고.LA와 5월 도쿄(東京)등에서 첫 해외인력 채용박람회를 열며 하반기에는 부산.대구.광주.원주.전주.창원.청주등 7개 도시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한편 중진공은 15,16일 양일간 경기도안산의 중소기업연수원에서'직장인 주말 창업스쿨'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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