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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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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화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대학영화인들의 교류의 장인 제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UNIFF2008)가 아래와 같이 개최된다.

◆ 명 칭 : 제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The 4th University Film Festival of Korea)
◆ 슬 로 건 : 상상! 세상은 영화가 된다.~!!
◆ 참여대상 : 국내 400여개 대학의 대학생, 영화 및 영상관련 학과
◆ 일 정 : 2008년 12월 15일(월) ~ 12월 17일(수)
◆ 장 소 : 멀티플렉스 시너스 단성사
◆ 주 최 : (사)한국영화학회, 한국영화교육학회, (사)한국영상기술학회, 한국영화사학회
◆ 주 관 :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집행위원회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열릴 제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에 개막작과 폐막작은 영화 <여름, 속삭임>과 <달콤한 거짓말>로 선정되었다.

김은주 감독의 첫 데뷔작인 <여름, 속삭임>은 이영은, 하석진 주연으로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풋풋한 작품으로 여성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인다. 영화를 창작하는 대학생들의 잔치인 대학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하기에 최적의 작품이라는 대학영화제 학생기획단의 일치된 의견에 따라 개막작으로 초청하게 되었으며, 감독도 어린 후배들의 초대에 흔쾌히 응한 것이라고 한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정정화 감독의 <달콤한 거짓말>은 대학생 영화인들이 주측이 된 대학영화제와 잘 맞는 신선한 작품으로 배우 박진희의 상큼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이다.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조한선과 이기우의 연기도 사뭇 기대된다.

더불어 대학영화제 측은 영화제 본선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싱글즈>, <화산고>의 각본과 <투 가이즈>의 감독을 맡은 박헌수 감독과 <화려한 휴가>의 이수남 프로듀서, 풍경 영화사의 대표 강철규 프로듀서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또한 매년 개막식에서는 ‘올해의 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을 하는데, 이를 위해 11월20일부터 12월08일까지 전국 24개 대학 영화 전공 학생 총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2008년 1월 이후 국내 개봉작에 참여한 영화배우를 대상으로 벌인 이 설문에서 올해 최고의 흥행작인 영화 <추격자>의 김윤석은 남자 배우 부문에서 1위를 하였으며, 여자 배우 부문의 1위는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절정의 연기를 선보였던 손예진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영화인’ 시상은 12월15일 저녁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본 프로그램 상영은 12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종로에 위치한 씨너스 단성사에서 펼쳐진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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