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272.結婚(けっこん)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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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金:木村さん,あの,ちょっとお聞(き)きしたいんですが.日本人(にほんじん)の友達(ともだち)の結婚式(けっこんしき)に招待(しょうたい)されたんですが,お(いわ)いはどんなものがいいでしょうか.

木村:そうですねえ.親(した)しい人(ひと)なら,直接欲(ちょくせつほ)しいものを聞(き)いてもいいと思(おも)いますよ.

金 :そうですか.

김 :기무라씨,저,좀 여쭙고 싶은데요.일본인 친구 결혼식에 초대받았는데 축하선물은 어떤 것이 좋을까요?

기무라:글쎄요.친한 친구라면 직접 갖고 싶은 것을 물어도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김 :그렇습니까.

단 어

招待(しょうたい)される:초대받다

お(いわ)い:축하,축하선물

※御儀(ごしゅうぎ):축의금

親(した)しい:친하다

해 설

길을 묻거나 어떤 질문을 할 때,한국에서는 느닷없이 질문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이것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는 일본인은 한 명도 없다.관습이란 이런 것일까? 이 회화에서 반드시 학습해 두었으면 하는 것은'あの,ちょっとお聞きしたいんで

すが(저,잠깐 물어보고 싶은데요)'의 표현.이처럼 어떤 질문을 하기 전 한 마디 말을 첨가하는 것이 일본의 관습이다.이외에'あの,すみませんが(저,죄송하지만)'등의 표현도 사용한다.이것은 사과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지금부터 질문하겠습

니다'라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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