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부천지청 지익상(池益相)검사는 5일 부천 신앙촌 재개발사업 추진과 관련,일간지에 허위광고를 게재한 혐의(명예훼손)로 ㈜대산하우징 대표이사 徐덕원(46)씨를 구속했다.검찰은 또 徐씨와 짜고 일간지에 한국천부교 전도관부흥협회
에 대한 허위 광고를 실은 세경진흥㈜ 부회장 金선용(44)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徐씨등은 지난해 12월 중앙.지방 일간지에 경기도부천의 신앙촌 재개발사업을 추진중인 한국천부교 전.현 교주가 신도들에게 헌금을 강요하고 개인재산을 축적하는등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는 내용의 허위 광고를 게재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