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중소기업제품 절반값에 판매-분당야탑동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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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분당신도시 야탑동 성남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한 4백여개 업체가 자사제품을 직영 판매하는 중소기업 전시판매장을 개설했다.

아파트형 공장 1층 공동관리실에 마련된 1백50여평 규모의 매장엔 침구류와 가전제품.의류.문구.액세서리등 1천여 제품이 상설 전시,판매되고 있다.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시중가에 비해 30~50%가량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

커텐의 경우 35만~55만원(25평.방3개 기준)에 살 수 있고 귀금속도 시중가에 비해 30%정도 싼 값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동수정장과 캐주얼 의류.골프웨어.스키복등은 최고 80%싼값에 살 수 있다.0342-704-4545. 〈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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