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 디바이스 유통망 확대로 마케팅 역량 강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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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품 전문점에서도 스카이프 전용 단말기 판매합니다” 옥션 스카이프가 인터넷전화 디바이스 판매망 확대를 통해 인터넷전화 시장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다. ㈜옥션 스카이프(www.skype.co.kr)는 12월 10일 국내 굴지의 사무용품 유통업체인 무림오피스웨이(www.officeway.co.kr 대표 김영식)와 디바이스 판매 계약을 맺고 스카이프 전용 단말기 판매 확대를 통해 국내 인터넷전화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옥션 스카이프 사업본부가 수입하는 아이페보(IPEVO) 데스크톱 폰이나 와이파이(WiFi)폰, USB 폰 등의 스카이프 전용 단말기를 무림오피스웨이에 독점 공급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스카이프 전용 디바이스 판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세계적인 인터넷전화 디바이스 생산업체인 아이페보(IPEVO)나 테콤(TECOM)의 인터넷전화기들을 무림오피스웨이가 입점된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문구점, 무림오피스웨이 대리점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오픈 마켓이나 무림오피스웨이 인터넷쇼핑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도 있다. 인터넷전화 디바이스 유통망 확대를 통해 인터넷전화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이제 주변에서 고품질 인터넷전화기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옥션 스카이프는 기업 인터넷전화 시장 확대를 위해 무림오피스웨이의 기업 파트너인 일반 기업 및 학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업단위 디바이스 판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옥션 스카이프 배동철 본부장은 “인터넷전화 디바이스 판매망 확대를 통해 국내 인터넷전화 시장에서 점유율을 상당부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하며 “일반 소비자와 더불어 기업 단위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무림오피스웨이 김영식 대표이사는 “우수한 옥션 스카이프의 인터넷전화 디바이스를 자사의 사무용품 판매 비즈니스에 포함시켜 매출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양사는 거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터넷전화 디바이스 시장 선점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게 됐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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