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외화 동전 모으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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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잠자는 외화 동전으로 이웃사랑 실천하세요.’ 고양문화재단(대표 조석준)은 12월 한달간 ‘소외계층을 위한 외화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벌인다. 환율급등과 주가하락 등 불황을 극복하는 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소외계층을 돕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재단은 달러화·엔화·유로화 모금함을 복합 예술센터인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에 설치했다. 연말을 맞아 고양아람누리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팝페라의 제왕 알레산드로 사피나의 ‘드림위드미’, 비보이 공연 ‘라스트 포 원 One Dream’, 오페라 ‘모세’, 조영남과 함께 하는 ‘제야음악회’, 고양어울림누리에서는 뮤지컬 ‘헤드윅’, 남경주와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157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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