船上폭행 3명 체포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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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부산해양경찰서는 22일 조업중 선상에서 일이 서투르다며 외국인 선원들을 폭행한 혐의(폭력)로 온두라스선적 원양참치잡이어선 암베르호(2백99) 김삼종(金三鍾.37)선장과 문복남(文福南.33)1등항해사,김외환(金外煥.47)갑판장등 3

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근해에서 조업하면서 선원 리치메트 히다얏(25.갑판원)등 인도네시아 선원 7명과 중국교포 선원 4명을 어로작업이 서투르다며 8월까지 로프와 빗자루등으로 상습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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