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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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세계수준의 실내악단을 목표로 제일제당 후원으로 지난해 3월 창단공연을 가진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8일 오후8시 서울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배익환(맨해튼음대 교수).첼리스트 조영창(에센 폴크방 음대교수)씨가 악장을 맡고 라이너 목(비올라.쾰른음대 교수).미치노리 분야(더블베이스.뷔르츠부르크 음대교수).이경선(바이올린.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입상).강창

우(비올라.코리안심포니 수석).박상민(첼로.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씨등 단원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주곡목은 모차르트의'아다지오와 푸가 c단조',멘델스존의'신포니아 제9번',레스피기의'옛노래와 춤곡 제3번',브리튼의'심플 심포니'등.3만원.02-563-9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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