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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수경공원으로 조성-서초구,내년말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서울 양재천이 갯버들.수초등이 자라고 물고기가 노니는 수경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초구는 98년말까지 총 공사비 60여억원을 들여 영동2교~양재시민의숲~문화예술공원.과천시 경계에 이르는 폭 30~90,길이 3.2㎞인 양재천에 여울과 웅덩이를 만들어 수초.갯버들.갈대등이 자라고 물고기가 노니는 수경공원으로 조성

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초구는 95~96년 15억원을 들여 영동2교~영동1교(왼쪽)에 징검다리.산책로등을 만든데 이어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10억원을 들여 영동2교~영동1교(오른쪽)에 산책로.자전거 도로등을 만들 계획이다.

양재천 수경공원에는 앞으로 징검다리 11개소.야외무대 3개소.인공폭포 1개소등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서초구 주민들의 휴식공간및 자연학습장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서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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