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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소식>그리스요리 맛볼수 있다 힐튼.서울신라호텔 축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지중해의 태양볕은 끌어올 수 없어도 올리브유와 오레가노 향이어우러진 그리스의 식탁은 우리나라에서도 대할 기회가 생긴다.서울힐튼호텔과 서울신라호텔이 각각 14일과 17일부터 28일까지그리스요리축제를 마련하고 있는 것. 신화의 나라 그리스의 요리는 프랑스나 이탈리아에 비해 국내에덜 알려져 있는데 호화롭진 않아도 엄격하고 사치스러운 편이라고.치즈를 튀겨낸 사가나키,가지와 미트소스.마카로니를 같이 볶은형태의 무사카,양고기.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등 을 숯불에 구운꼬치요리 수블라키등이 대표적이다. 서울신라호텔은 그리스 현지호텔 요리팀을 직접 초청,파크뷰 레스토랑(02-230-3374)에서 해산물 사가나키(1만5백원),모듬 무사카(1만8천원),모듬 수블라키(1만9천원,이상 세금.봉사료 별도)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리스식 콩스 프,쇠고기와무사카,마늘향의 양고기 요리등이 포함된 서울힐튼호텔 가든뷰 레스토랑(02-317-3062)의 뷔페는 1만9천8백원(세금.봉사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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