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6월께부터 현행 4백88개 서울시내 버스노선이 10개공동구역으로 나뉘어 전면 재조정되고 현행 버스 형태도 각 구역을 오가는 간선버스등 다섯개로 세분화된다. 이와함께 현재 회사별로 무원칙하게 정해져 있는 버스 노선번호도 네자릿수로 바뀌어 외국처럼 번호만 보면 출발.도착지점과 경유지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5일 지난해 버스비리 파문이후 이같은 버스운영개선안을 마련,3월중 시민공람을 거쳐 빠르면 5,6월께부터 시행키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이번 개선안은 지금까지 굴곡노선운영에 따른 시민 불편은 물론 지하철노선과 겹쳐 적.흑자노선으로 나뉘어 노선조정을둘러싸고 비리발생이 끊이지 않았던 현행 노선체제를 시민편의와 균등한 버스수익보전을 위한 것으로 다른 시.도에 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개편안에서 우선 기존 버스업체의 지역적 분포를 감안해 25개 자치구를 2~3개씩 묶어 10개 구역으로 나누고 신촌.청량리.영등포.강남.잠실등 다섯개 지역별 통행중심지를 설정,버스노선을 조정키로 했다. 버스종류는 구역을 오가며 시외곽에서 도심(공동구역)을 잇는 간선버스 구역내외를 오가되 주거지와 5개 통행중심지를 잇는 지선버스 구역내로 한정돼 주거지역간을 오가는 순환버스 주거지와 지하철역등을 잇는 마을버스 경기도와 서울시를 오가 는 시계외버스등 5개로 개편된다. 현행 좌석및 고급좌석버스는 간선버스로,도시형버스는 지선및 순환버스로 개편되며 버스요금도 간선.지선.마을버스.시계외버스로 차등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위해 현행 1~3자리로 돼 있던 버스노선번호를 버스형태.시발점.경유지.종점을 연이어 표기하는 네자리로 바꾸는등버스번호체계도 전면 개편키로 했다. 천단위는 다섯개 버스형태,백단위는 시발점의 구역번호,10단위는 경유지,1단위는 종점의 구역번호를 뜻하게 된다. 〈강찬호 기자〉
번호만 보면 버스路線 알아-서울,5월부터 4자릿수로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면 최신호의 전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면 창간호부터 전체 지면보기와 지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겠습니까?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겠습니까?
앱에서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
- · 로그인하면 AD Free! 뉴스를 광고없이 더 깔끔하게
- · 속보는 물론 구독한 최신 콘텐트까지! 알림을 더 빠르게
- · 나에게 딱 맞는 앱 경험! 맞춤 환경으로 더 편리하게
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Posted by 더 하이엔드
집앞까지 찾아오는 특별한 공병 수거 방법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차례상에 햄버거 올려도 됩니다”
ILab Original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최고의 선물
Posted by 더 하이엔드
데이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들
Posted by 더존비즈온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습니다
ILab Original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메모
0/500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더중앙플러스 구독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혜택가로 구독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혜택가로 구독하기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 회원이 되시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중앙일보만의 콘텐트를 즐길수 있어요!
- 취향저격한 구독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알림받는 내구독
- 북마크한 콘텐트와 내활동을 아카이빙하는 보관함
-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스크랩하고 기록하는 하이라이트/메모
- 중앙일보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콘텐트
알림 레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어요?
뉴스레터 수신 동의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