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기부는 기술 수출 기관 1844개, 기술 도입 기관 2585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이 같은 기술무역 통계를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기술 수출은 21억7800만 달러였다.
산업별로 보면 전기전자 분야는 수출 14억830만 달러, 도입 25억9740달러로 가장 많았다. 기술 수출이 전년 대비 가장 높게 증가한 건설업(352.1%)은 소폭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서비스업의 기술 수출(55.8%)도 많은 증가를 보였다. 소재산업의 해외 기술도입 증가율(80.9%)도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