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자 23면.대학 수석합격 사라진다'와 6면 사설.의미없는 수석합격 발표'는 대학 수석합격이 사라진다는 사실과 이를 환영한다는 사설로 반가운 내용이었다.특히 사설에서 한날 한시에시험을 치러 수험생들을 1등부터 꼴찌까지 세워왔 던 우리의 입시 풍토와 이에 편승해 수석합격자를 대서특필해왔던 언론의 행태를 반성한 것도 의미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날 21면에는 국민대를 비롯한 몇몇 대학의수석합격자가 실려있어 사설의 이같은 의미있는 지적이 빛을 잃는느낌이었다.
(모니터 권민혜.김은정.박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