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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주말리그 추진-문체부,축구.길거리농구등 대상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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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축구.길거리 농구등의 주말리그가 전국 시.군.구별로 활성화돼전국민의 생활스포츠로 추진된다.
문화체육부는 16일 최근들어 급증하는 생활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축구와 게이트볼.길거리 농구등 3개 종목에 걸쳐 시.군.구별 클럽팀을 창설해 매주말 정규리그를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문 체부는 이에따라 전국 2백30개 시.군.구는 종목별로 1백개 클럽을 등록받아 리그를 운영한다.정부의 이같은 계획은 엘리트스포츠의 수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지역주민을 생활스포츠에 직접 참여시켜 1인1스포츠에 뛰어들게 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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