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한미 '드림패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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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커와의 전쟁' 주요 기관, 하루 20여만 건 해킹 시달려…이 중 70% 중국발

스페셜 리포트 '녹색성장의 길'…기름 한 방울 안 써도 3년째 '따뜻한' 아파트

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과 환율이 널뛰기 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내년 사업계획을 짤 엄두조차 못 내고 있습니다. 이같은 불황 속에서 묵묵히 투자를 늘리며 자기 길을 걷는 기업들이 있는데요. 동양그룹이나 포스코, 태평양 같은 대기업과 웅진코웨이, 평산, 듀오백코리아 같은 중견기업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들은 2~3년 후를 내다보며, 불황을 정면 돌파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한국 경제의 희망이 되는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오바마는 젊고 진취적인 이미지의 ‘블랙 케네디’로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사람들은 오바마 부부와 어린 두 딸을 보며 미국이 가장 사랑하고 동경했던 케네디 가족을 연상하는데요. 이른바 '블랙 드림 패밀리'입니다. 한국 정치사의 '드림 패밀리'라면 단연 박정희 대통령 가족을 꼽을 수 있는데요. 한국과 미국의 '드림 패밀리'를 취재했습니다.

국내 1900개 주요 기관에 하루 20만 건의 인터넷 해킹이 시도됩니다. 이 중 70%가 중국발인데요. 이처럼 심각한 수준의 해킹 공격에도 우리 나라에는 콘트롤 타워나 관련 법률이 없습니다. 중앙SUNDAY가 ‘新안보’ 시대 대표적 위협인 인터넷 해킹을 진압하는 본부인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를 찾았습니다.

중앙SUNDAY의 명품 기획기사 ‘스페셜 리포트’, 이번 주엔 정책의 화두로 떠오른 '녹색투자 '를 취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월 광복절 축사에서 '2050년까지의 중장기 '녹색 성장' 계획안을 제시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 에너지 개발이 그것인데요. 중앙SUNDAY가 녹색 투자의 선두주자인 독일과 일본의 현장을 방문희 그들의 노하우를 들여다봤습니다. 3년째 기름 한 방울 쓰지 않고 한겨울을 나고 있는 서울 신대방동 아파트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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